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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우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2021-2022년 체우회 신임회장 76학번 나영일입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시대로 기억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온 세상이 어수선합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K방역과 백신으로 조금은 나아지겠구나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게 되었고, 세상사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꼭 필요한 것인지 일상의 중요함을 깨닫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식사도 4명이상 같이 하지 말라고 하고, 설 명절에도 친족 간의 모임도 힘든 상황이라 동창회행사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대학도 비대면 행사가 일상화가 되었고, 수업도 비대면 강의가 중심이 되어 신입생이 누구인지, 누가 졸업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당분간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손을 놓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체우회를 새롭게 정비하고 내실을 다지고자 합니다. 전임 신인식 회장님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고, 새롭게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예전과 다른 조직체계를 구상하였습니다. 상임부회장과 상임이사제도 그리고 직능별 소모임지원단 및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지부를 포함한 지역연합회와 동호인연합회, 원우모임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체우회를 만들고자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나 시스템도 결국에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해당분야에 능력이 있고, 체우회에 애정을 가진 분들을 임원으로 모셨습니다.

우리 체육교육과는 2020년 현재, 교수 18명에 학부 237명, 석사 147명, 박사 54명으로 총인원 438명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체우회 회원은 2020년 현재, 학부졸업생 2,858명, 대학원졸업생 1,307명(본교생 671명, 타교생 636명), 명예회원 4명, 별세 118명 포함 총 3,616명입니다. 체우회는 서울대총동창회 43만 회원과 사범대학동창회 3만 회원 조직의 산하기관으로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며 사회 전반적으로 폭넓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학벌사회의 최고 수혜자로서 서울대라는 후광으로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우회 회원 모두는 모교를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러나 평생회비납부 회원은 10%도 안 되는 329명뿐입니다. 애정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떻게 체우회에 가입하고 회비를 납부하는지 몰라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신임집행부는 체우회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쌓으려고 합니다. 이러한 작업은 체우회 동문여러분들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믿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학과의 위상을 높이고, 동문여러분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비대면 임시총회라도 열어 회칙개정작업도 하겠습니다. 조금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믿고 지켜봐주시고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서슴지 마시고 의견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체우 회원께서는 하나 이상 전문 모임과 동호 모임에 가입하여 교류의 폭을 넓히고, 전체 공적 모임에도 참석하여 의기를 고조시켜주시기를 반복하여 청합니다.

 
 

2021년 1월 13일

체우회 회장 나영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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